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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교육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남의 자식 얘기를 하는 것은 조심스럽다. 칭찬도 아니고 흠을 얘기할 때는 더더욱 그렇다. 얼굴이 뽀얀 사람은 “저희 아이가 벌벌 떨고 있다”고 했
중앙선데이
2019.09.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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