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인 학살한 日간토 대지진…1905년 경고 무시, 피해 커졌다
1923년 9월 1일 간토 대지진 당시 일본 도쿄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지난 1일 10만 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일본 간토 대지진의 100주년을 맞았다.
-
2000명 목숨 앗아간 인니 강진···'그놈의 정체' 찍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 지진 시작 직전(왼쪽)과 지진 시작 7초 후 모습(오른쪽). 땅이 흘러내리면서 마을을 덮쳤다 [수토포 누그로호 BNPB 대변인 트위터 영상 캡처]
-
포항에 불과 지진이 공존하는 까닭…땅 속엔 무슨 일이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 지진·논밭에서 물이 솟구친 액상화 현상·지난해 3월 공사 중 200m 깊이에서 천연가스 분출·그 자리에서 1년째 활활 타고 있는 불길….
-
포항 지진 진앙지 일대 땅속에서 구멍 7개 발견…지진때문?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인근 논에서 5.4 규모의 지진과 함께 발생한 액상화 현상으로 고운 모래가 쌓인 샌드 볼케이노(모래 분출구)가 형성돼 있다. [중앙포토]
-
[단독] 액상화 들판 300m 옆에 열차 철교 … “땅 꺼질까 걱정”
21일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논에서 액상화 현상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뒤편으로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을 시운전하는 열차가 지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21일 오전 경북 포
-
[단독] 150km 열차 달리는 철로 옆, 액상화 발견됐다
━ [단독]액상화 포항 진앙 옆 150km열차 곧 개통, 지반침하우려 규모 5.4의 지진 발생 7일째인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논에서 액상화 현상에 대한
-
액상화 흔적 나타난 포항고 가보니…진앙과 먼 남구서도 발견
지난 15일 5.4 규모의 지진으로 포항 북구 포항고등학교에 액상화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았다. 포항=최은경 기자 20일 오전 10시 포항 북구 포항고등학교 운동장. 15일 5.4
-
땅이 물렁물렁 … 포항 지진 액상화 첫 확인
19일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 인근 논에 액상화 현상으로 모래 분출구가 형성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 인근의 드넓은 들판. 지난
-
멀쩡한 건물도 무너뜨릴 '액상화'…포항 지진 후 100곳 발견
━ 포항 진앙지 액상화…곡강천 주변 곳곳에서 확인돼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일대 논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가 지진 영향으로 나타난 액상화 현상의 현장조사를
-
[속보] 김부겸 행안부장관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학교 안전보장 안 되면 인근서 수능 치르도록"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인 가운데 본부장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상황과 후속 대책 설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