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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함에 "꺼져라" 저항…우크라 수비대 13명 살아있다
러시아 전함의 공격에 저항하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던 흑해 지미니섬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 13명이 살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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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간 때문에 무너진 ‘300용사’의 테르모필레 전투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300’의 한 장면. 제3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승부를 갈라놓은 전투였다. [중앙포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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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⑤ 임진강 전투와 영국군
지난 12일, 특별한 외국손님 200여 명이 한국을 찾았다. 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에서 참전한 80명의 병사와 그 가족들이다. 6·25전쟁기념사업회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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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개봉한 '300' 페르시아 문명 모독"
핵 개발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영화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란 정부와 언론은 이 달 초 미국 등 서방에서 개봉한 잭 스나이더 감독의 역사 영화 '300'(사진)을 강력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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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가 역사물에 눈 돌리다
지난해 김성수 감독의 야심작 '무사'는 여러 모로 아쉬움이 컸다.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물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주목됐으나 극장의 반응은 그다지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