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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월 한강교』

    불광동·수유리·연신내 등 강북 쪽에서만 살아서인지 아니면 친정 어머니를 닮아 길눈이 어두워서인지 강남 쪽에 살고있는 친구집을 찾아 나서려면 한참을 헤매야 한다. 우선 제1한강교를

    중앙일보

    1980.11.28 00:00

  • 상상을 초월한 서울택시 횡포

    며칠 전 나는 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아이들 셋을 모두 데리고 서울엘 갔었다. 10년 전 내가 결혼할 때나, 10년이 지난 요즈음의 예식장이나 혼잡은 때 한가지였다. 지극히 짧고도

    중앙일보

    1978.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