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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엔 희망 없다” 아버지 ‘말실수’에, 4년간 꽃제비로 떠돌아
꽃제비 시절과 북한에서의 경험을 쓴 책 거리 소년의 신발을 펴낸 이성주씨가 활짝 웃고 있다. [김춘식 기자] “우리는 걸어서 도시를 빠져나왔다. 등 뒤로 노을이 내려왔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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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교 부친 말실수에 꽃제비로…체험담 출간한 탈북자 이성주씨
최근 강남역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탈북자 이성주씨가 힘차게 뛰어오르고 있다. 그는 꽃제비, 탈북 경험을 담은『에브리 폴링 스타』의 한국어 번역본 『거리 소년의 신발』을 최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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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게 영어 무료강습 … 정착에 큰 도움되죠
탈북자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들의 모임인 TNKR을 만든 이은구씨와 케이시 라티그, 탈북자 영어 연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성주씨, 이씨를 가르친 원어민들(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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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무료로 영어 가르치는 외국인 모임
지난달 28일 서울 을지로 주민센터. 외국인·한국인이 섞인 청중 30여 명 앞에 탈북자 이성주(29)씨가 나섰다. 그의 입에선 유려한 영어가 흘러나왔다. “…Of course,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