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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애벌란시가 북미하키리그(NHL) 왕중왕을 가리는 96스탠리컵 결승 4차전에서 플로리다 팬더스를 1-0으로 격파하고 4연승으로 창단 24년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콜로라도는
중앙일보
1996.06.12 00:00
2024.06.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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