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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서 포기한 모빌리티 사업 동남아서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7년 카풀 서비스 스타트업인 ‘럭시’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우버(미국)·디디추싱(중국)·그랩(동남아) 등 이른바 ‘모빌리티(이동성)’ 업체들이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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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성장 전동 스쿠터 공유, 우버도 합류…한국에선 달릴 곳 없다
우버의 차량 공유가 전동 스쿠터 시장에까지 뻗치게 됐다. 자동차에 그치던 차량 공유 시장이 스쿠터·자전거 등 생활속 모든 교통수단 전반으로 넓어지는 분위기다. 미국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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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높여라…동네 민주주의 축제 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네 민주주의’로 불리는 지방선거의 특성에 맞게 지역 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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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이오·제약,차이나 머니가 노리는 마지막 두 영역
중국은 단지 스케일에서만 놀라는 곳이 아닙니다. 이제는 창조성을 뿜어내는 곳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땅덩이가 크고 시장이 크니까 가면 성공한다고요? 아니요,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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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CT 기업 日 진출 러시…중국판 카카오택시 ‘디디추싱’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택시배차 서비스 업체인 중국의 디디추싱이 내년 봄부터 일본 도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간판급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사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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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미국이 자동차의 나라라면 중국은 모바일 인터넷 나라
세계 인터넷 기업 시가총액 10위 안에 중국 기업 절반 … 사후 규제로 기업·산업 키워 중국에선 모바일 페이가 대세다. 음식을 파는 중국의 노점상은 위생 문제를 이유로 현금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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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중국이 핀테크에서 한국 추월한 이유는
저조한 신용카드 보급률의 역설... 정부 제도 혁신에 알리바바·텐센트 적극적 시장 개척2010년까지만 해도 중국의 인터넷 속도는 10MB(메가바이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이 태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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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한 번뿐인 인생’ 즐기는 데 지갑을 열다
올 한 해 소비 행태를 꿰뚫는 한 단어가 있다면 바로 ‘셀프(Self)’다. ‘나 자신’ ‘스스로 한다’는 뜻도 있고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싱글족,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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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지갑 여는 남성 고객을 잡아라
26일 이마트가 운영하는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의 카메라 코너에서 남성 방문객들이 여러 제품을 써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25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각,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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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밖으로 나온 내비 … 여성 밤길 귀가의 친구
SK플래닛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앱인 ‘T맵 안심보행’(사진 왼쪽부터), 실제 도로를 촬영한 사진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 내비’(이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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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겠다’. 2004년 2월 4일, 열아홉 살 앳된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29)는 별난 목표를 가지고 페이스북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