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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老母 강변에 버려 40대 아들에 구속영장
경북 경산경찰서는 9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강변 천막 속에 혼자 살게 한 혐의(존속 유기)로 洪순칠(46.대구시동구신암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洪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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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모 강변에 고려장 - 고부갈등 고민 아들
치매를 앓고있던 80대 노인이 아들의 손에 버려져 텐트생활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10시쯤 경북경산시하양읍남하리 금호강변 텐트에서 노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