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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할 수 없는 아픔 느낀다"…순직 소방관 동료 배웅속 영면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 출동 벨 소리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두 반장님들. 아직도 저와 동료들은 두 분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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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세뱃돈 3만원, 지금은 ‘신사임당’급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국은행 경기본부(경기남부 17개 시 관할)에서 한 직원이 설을 앞두고 발행할 현금을 검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지상원(42)씨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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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보는 조카 얼마 주지?" 축의금 이어 세뱃돈 5만원 갈등
지난 12일 부산진구청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직장인 지상원(42)씨는 올해 설 세뱃돈으로 30만원을 준비했다. 초등학생 조카 2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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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2.5단계 뒤 을씨년스럽게 변한 '스벅'···별천지된 '파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 30일 서울 중구 북창동 먹자골목의 한 식당이 밤 9시가 넘자 테이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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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딸 삼청각서 결혼식, 당·정·청 총출동
지난달 30일 낮 12시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딸 서재현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추 대표 딸의 결혼식은 여권의 실세들이 모이는 고위 당·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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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화환 놓이고···추미애 딸 결혼식은 당·정·청 협의회?
30일 서울 성북동의 한 예식장. 낮 12시가 가까워지자 고위 정·관계 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이날 이곳에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딸 서재현씨의 결혼식이 열렸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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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의원 아들 조촐한 결혼식에… 500여명 정치인 총출동
18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새누리당 친박계 중진 서청원 최고위원의 아들 동익(36)씨의 결혼식에 여야의 정치인들이 대거 몰렸다. 서 최고위원은 결혼식을 비공개로 하고 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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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도층의 ‘요란한 결혼식’과 민심 불감증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박순자 의원의 딸 결혼식에서 화환이 건물 전면을 감싸고 축의금 행렬이 수십 미터나 길게 이어졌다고 한다. 식은 박 의원의 지역구에서 열렸으며, 당 지도부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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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나눔의 감동'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자활 지원사업에 참가해 번 돈을 기부한 대전의 A씨, 지체장애인 아내를 두고 생활비를 쪼개 낸 천안의 구두미화원, 붕어빵을 팔며 모은 돈으로 라면을 사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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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復東의원 딸 결혼식 2천여명 몰려 북새통
○…25일 오전11시 서울강남구삼성동 공항터미널에서 열린 金復東국민당의원의 3녀 志修씨(26.이대체육학과 졸업)와 前국세청차장 池昌壽씨(59.(주)한국알콜대표)의 장남 龍碩씨(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