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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장진서 숨진 국군 유해, 하와이서 감식 뒤 한국 왔다
6·25 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유해 64구가 1일 한국에 돌아왔다. 199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진행된 북·미 양측의 공동발굴 결과다. 국방부는 북한이 자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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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에 고국 돌아온 국군 전사자 유해 64구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군 유해 봉환행사에서 64위의 6·25 참전 국군 전사자에 참전기장을 수여한 뒤 묵념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6·25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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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폭스 인터뷰 “북한 약속 어길시 제재를 다시 강화하면 그만”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커 뉴욕 호텔에서 미 언론매체 FOX New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23일부터 3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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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뉴욕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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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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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주한미군 문제, 종전선언과 무관…한미 결정에 달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주한미군 문제는 한미동맹에 의해 주둔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전선언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 DDP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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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관련 엄청난 진전…좋은 일들 일어나는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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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핵 실험장 영구적 철거 합의…매우 흥미롭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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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양회담서 남·북·미 군사긴장 해소 집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동시 행동’에 기반한 핵 폐기를 위해 북·미 정상의 결단을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북한이 보유 중인 핵을 폐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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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의 KADIZ ‘도발’ … 한반도 영향력 강화 의도
강구영 영남대 석좌교수 전 공군참모차장 중국 군용기 한 대가 8월 29일 강릉 앞바다까지 진입했다가 되돌아갔다. 당시 한국 공군의 F-15K 등 전투기 10여대가 출격해 중국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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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큰 도약 바란다”, 트럼프 "중국이 북·미관계 상처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옆자리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귀엣말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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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대북제재를 뒤흔드는 손길들 … 정책 실패 자충수 되나
━ 구멍 뚫린 대북제재 견고해 보였던 대북제재에 쩍쩍 균열이 가고 있다. 여기저기 구멍이 숭숭 뚫리더니 곧 봇물 터질 듯 한 기세다. 지난 2월 북한의 평창 겨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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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신고ㆍ종전선언에 꽉 막힌 협상 “北 선제타격 표적될까 꺼려”
김영철과 마이크 폼페이오 북미 고위급회담 [EPA, AP=연합뉴스] 6ㆍ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동안 북ㆍ미 비핵화 협상은 선(先) 핵신고냐, 종전선언이냐를 놓고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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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해 보냈으니 종전선언 하라…우리만 움직이진 않아”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4일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기념촬영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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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만에 송환된 미군 유해…트럼프 "김정은에 감사" 펜스 "아들들 돌아와"
북한이 보낸 6.25 참전 미군의 유해 55구가 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 [연합뉴스=AP]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을 지키고 우리의 위대한 실종 전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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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속 지켜준 김정은에 감사…곧 다시 만나길”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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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북미관계 장애는 대북제재"…南에 독자행보 요구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산책 중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미국의 대북제재가 현 북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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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줄은 어디로…"北, 55개 유해관에 동봉한 건 1개 뿐"
6 . 25 전쟁 체험관에 전시된 유엔군 군번줄. [중앙포토] 북한이 한국전쟁 참전 미군의 유해를 송환하면서 동봉한 인식표(군번줄)는 1개뿐이었다고 AP통신이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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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 인내심의 끝, D-100일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991년 소련 붕괴 후 미국의 최대 고민은 소련이 우크라이나에 놔둔 1800기의 핵탄두, 176기의 탄도미사일 처리였다. 미 정부는 졸지에 세계 3대 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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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北·中, 시간끌기 우려"···'군사옵션' 거론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중앙포토=방송 캡처] 북한의 미군 유해 송환으로 북·미 간 ‘포스트 6·12’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국 내에서 북한 비핵화 압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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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사자 대부분 20세 안팎, 가족 품에 돌려주는 게 빚 갚는 것”
━ "북한이 발굴했다 다시 묻은 미군 유해도 있었다. 이유는…" 정양승 교수가 DPAA에서 자신이 직접 신원을 확인한 미군 전사자의 사진을 들고 있다. [사진 정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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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들, 유해송환 대가로 종전선언? 신중해야"/VOA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한국전쟁 중 북측에서 사망한 미군의 유해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로 송환되고 있다. 미측은 재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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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핵물질 계속 생산”…외교부 “동향 면밀히 주시”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외교부가 북한이 현재까지 핵무기 원료가 되는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 “정부는 미 관계당국과 긴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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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군 수송기, 北원산 가서 유해 50구 싣고 오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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