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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월 구청장들이 의전용으로 구입해 말썽을 빚은 2천㏄급 고급승용차를 일반 매각키로 일단 후퇴. 시의 이 같은 방침은 그동안 고급승용차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은데다 최
중앙일보
1992.05.28 00:00
2024.06.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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