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희생한 아내에게 영광을 바칩니다”
21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시조시인 김일연·이우걸·변현상·최영효·최광모, 중앙일보 이하경 주필, 문학평론가 박진임씨, 시조시인
-
[제36회 중앙시조대상] 시조 공부하며 세상의 편견 지우게 돼
━ 중앙신인문학상 시조부문 최광모 최광모 당선되었다는 소식에, 유난히 날카로운 12월 칼바람처럼 갑자기 위통이 몰려왔습니다. 기쁨과 동시에 찾아온 그 당선의 부담감에 오랫
-
[제36회 중앙시조대상] “시조는 음풍농월 아니다 … 치열하게 써야”
━ 중앙시조대상 최영효 올해 중앙시조대상을 받는 최영효 시인. ’수상작 ‘한라산’은 말할 수 있는 것을 다 말하지 않고, 보이는 것을 다 드러내지 않은 작품“이라고 했다.
-
[중앙 시조 백일장] 3월 당선작
━ 꽃물 들다- 이종현 앙다문 겨울 산에 햇살이 틱틱 탁탁 발화점 타고 오른 진달래 꽃잎 아래 이종현 할머니 맞불 놓는다 손톱에 꽃물 들다 ■◆이종현 「1961년 전
-
삼성, 상무 승진 335명 역대 최대
삼성그룹은 7일 485명을 승진시키는 201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이 새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세대 교
-
[삼성그룹 인사] 전체 명단
◇경영임원 ▲부사장 강경훈 길영준 김석필 박종서 백남육 서병삼 엄영훈 이상철 이선우 이영우 이영희 전성호 정금용 정은승 정재륜 조현탁 지완구 팀백스터 ▲전무 권영노 김상무 김완
-
[현장에서] 이번엔 관중석에 물병 … 끝이 없는 선수들 추태
21일 울산 문수경기장. 후반 34분 울산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대전 고종수가 넘어졌다. 프리킥이 선언되자 대전 응원석에서는 “페널티킥”이라는 야유와 함께 물병과 깃발이 그라운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