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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더이상 무덤에 침 뱉고 싶지 않다
이철호논설주간박근혜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은 사실상 끝났다. 단지 최순실이나 문고리 3인방 탓만이 아니다. 문제는 지금 국민들이 박 대통령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이다. 그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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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류전형 탈락자가 합격자로…이상한 ‘신의 직장’ 특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은 2013년 3월 마케팅 전문가로 A팀장(2급)을 뽑았다. 같은 해 6월엔 경리직(6급)으로 B씨를 뽑았다. 모두 정규직인데도 별도의 공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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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거짓말탐지기를 권장함
권석천 논설위원“40년 넘게 비행을 해 왔는데 208초 사이의 일로 평가받게 됐다.”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은 실화를 다룬다. 베테랑 기장 설리는 2009년 1월 좌우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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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인턴의 기적' 사실이었나…"채용 외압 있었다"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실 인턴의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불법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박철규 당시 중진공 이사장이 최 의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시인했다.박 전 이사장은 지금까지 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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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석 달간 통과된 법안 0건
‘12월 2일’은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이다. 헌법은 회계연도 개시일(1월 1일) 30일 전인 이날까지 예산안을 확정하도록 정해놓았다. 그러나 국회는 헌법이 정한 시한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