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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아침드라마 '신부의 방' 에 유다영역으로 출연중인 이은주 (21) 는 올해 선발된 KBS 슈퍼탤런트중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된 행운의 주인공.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촬영직전
중앙일보
1997.08.13 00:00
2024.05.30 00:01
2024.05.29 20:32
2024.05.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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