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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AP=연합】 옌자간(엄가금) 전 대만총통의 아들과 네덜란드인 1명을 포함한 7명의 대만 기업체 임원들이 대형 건설공사 계약을 둘러싼 비리로 28일 기소됐다. 대북 지방검찰에
중앙일보
1993.06.29 00:00
2024.06.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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