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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12인 민중당에 입당
박병권·김재춘·장준하·임철호씨등 12명의 재야 인사들은 13일 상오 『건전단일야당의 전위역을 맡기 위해 민중당에 합류한다』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민중당에 짐단 입당했다. 이들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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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돈을 어떻게 받겠소?|합류잔치에 「견학부대」도
「정치자금 양성화법」이 생긴이래 경제인·실업가들이 기탁한 정치자금을 각정당에 배분한 것은 이제까지 두차례. 그런데 신한당은 실질적인 제2야당이면서도 원내의석이 없기 때문에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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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엔「신한견제」
민중당은 합류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당 최고위원·지도위원 총사퇴라는 대가를 치르면서 재야세력과의 합류에 성공했다. 재야세력은『대여투쟁을 강화하고 야당세력 통합에 기여할 것』을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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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끊긴 삼두마차
원내 제1야당인 민중당은 소속의원의 국회복귀라는 준령에 부닥쳐 분열의 갈림길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민중당은 국민의 여망에 따라 통합으로 출범한지 4개월 여만에 또다시 분열의 원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