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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이극송)수행 노트(8)
중공수상 주은래와 함께 항 주에 도착한 닉슨 미대통령은 26일 항 주의 명소 서 호에서 2시간 반 동안 보트 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 서 호 주변 후아콩 공원에는 벤치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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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즐거움 주는 크리스머스 장식품
크리스머스를 열흘 남기고 거리에 등장한 크리스머스 음악과 카드·「트리」 장식용품들이 지나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고 있다. 금줄·은종이·깜빡이 전등·「샌터클로즈」와 같은 장식용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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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연 개구리 집결|산란지 점거위안 전쟁
【뉴요크AP동화】지난해「말레이지아」에서 있었던 개구리들의 대대적인 집결은 전쟁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 때문이었다고「스미드소니언」연구소에서 보고. 지난해11월 말레이지아로부터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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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브로치
요즘 국내생산의 리번들이 갖가지로 좋은 것이 나와있어 값싸게 리번·플라워를 즐길 수 있다. 리번은 가윗밥이 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섬세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철사로 모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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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심의 병영|막강 「이스라엘」여군
우리는 섭씨 38도가 넘는 찌는듯한 더위를 무릅쓰고 「이스라엘」여군 진지 향해 계속 차를 몰았다. 들판이라야 초록색이란 건 전혀 없는 먼지와 돌 투성이의 살벌한 분위기였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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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우리 악단의 중진 성악가 박노경 이정희 안형일 오현명씨로 짜여진 사중창단「서울보컬4」가 지난 11일 그발족과 함께 국립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초록색「드레스」를 입은「소프라노」박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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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고 슬기롭게|막 오른 전국체전 이모저모
『힘차고 슬기롭게, 알차고 명랑하게』-68년도 이 나라 젊은이들을 위한 체육제전은 막을 올렸다. 멀리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9회 「올림픽」 때문에 예년보다 한달 빨라진 제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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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도시 「코펜하겐」
다음글은 지난6월23일부터 8월 4일까지「덴마크」에서 열리고 있는「유네스코」주최 세계사회학 「세미나」에 참가한 홍두표씨 (동양TV 편성부 차장)가 보내온것이다. 새벽5시30분「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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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하우스」를 찾아
【본=장덕상특파원】「라인」강의 푸른 물결이 굽이쳐 흐르는 「라인」연변 「본」의 「본가세」가 20번지엔 고색짙은 4층건물 하나가 좁은 상가틈에 끼여있다. 초록색으로 단장한 대문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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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비너스」의 꿈"-미국 여성의 「레인보·필」붐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것은 유사이래 여성 최대의 욕망 중의 하나. 때로 여성들은 미를 얻고 또 이 미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거는 경우가 없지 않다. 「아담」이래의 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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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서울의 명물|세종로 지하도 개통
30일 하오 5시30분 우리나라 최대의 세종로 지하도가 개통된다. 지난 4월 19일 착공, 1백64일만에 완성된 이 지하도는 4개의 출입구와 한 가운데 1백80평의 지하 광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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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의원 사퇴하던 날의 표정|흰 바지저고리 입고 나와 신상 발언하다 야유 받고|기자엔 농조로 "뭘 찍어 그만 두지"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 각료들에게 오물을 끼얹어 화제를 일으킨 김두한 의원이 24일 상오 10시 10분 흰 저고리 흰색 바지에 육색조끼의 한복차림으로 초록색 훈장상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