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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反日소설 쓰는법"펴낸 미즈노 ■페이씨
『아이고매』『긍께요』『…인데요잉』-.그는 짙은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레 구사한다.29세의 미즈노 페이(水野俊平.필명 노히라 슈누이).일본 덴리(天理)대에서 조선학을 전공하고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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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의 아들 유진의 난중 체험기 임진록(16)|홍재휴 교수(대구교대) 교주
누님이 버선을 잃을까 자못 걱정하시더니 다시 기워 주고자 하되 무명이 없으므로 누런 석새베(삼승포)로 만들어 주었는데 한발은 누렇고 한발은 희었다. 가평원 최덕순이라 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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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 유성룡의 아들 유진의 난중체험기 임진록(8)
내가 회복되어 어두워진 후에 셋이 일어나 각각 막대짚고 향방 없이 푸거리로 갔다. 비틀거리며 가기를 이, 삼리 쯤 됐을까. 큰 길이 있기에 그 길을 쫓아 걸음을 재촉해 가는데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