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들의 체취가 물씬
『박연폭포 홀러나리는 물은/오리정 밑으로 감돌아든다/에헤에∼에루아 좋고 좋다/어룸마디어라 내 사랑아/설백 설백 천지백간에/산심 야심 객수심이로다/에헤에∼에루아 좋고 좋다/어룸마디어
-
젊음의 단꿈 싣고 태평양 횡단 58일
【마산】23일 상오 10시30분 마산 수출 자유 지역 앞 바다에서 미국인 「마이크·미첼」씨 (25)와 「엘리자베드·맥도널드」 양 (18·「캘리포니아」주 「샌터모니커」 고교 3년)이
-
라디오·TV
14일로써 8회를 맞는 일일연속극 『청춘극장』(매일 밤9시40분∼10시)은 제작「스태프」진이 30년대 평양의 부벽루 등이 담긴 사진 1장을 찾아냄으로써 보다 실감 있는 「신」을 만
-
불황극장가에 우수 외화 러쉬
이번 주말을 기해 서울시내 4개 극장에서는 4편의 해외「스팩터클」모든 문제영화들이 일제히 개봉돼 한산하던 극장가는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2월 영화진흥조합이 발족한 이래 그 과도기
-
(22)놀이터의「모럴」|대표집필 김세영
4월도 중턱을 넘어서니 이제 제법 화사한 봄 날씨가 되었다. 시커멓게 움츠렸던 나무들이 하루하루 푸른빛을 내뿜는다. 푸른 동산 높은 산에 올라가 몽땅 자연을 마셔버리고 싶어진다.
-
장수무대|「동양방송」의 전파타고 재일교포를 울리고웃겨
모국과 재일교포사회를 전파로 잇는 최초의 공개방송이 동양방송을 통하여 지난16일 「오사까」(대판)에서 이루어졌다. 이름지어「교포무대」-. 하오2시 시중심에 터잡은 매일방송「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