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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직개편 단행
박정희대통령은 21일 중앙정보부장, 청와대비서실장등 요직과 6개부 각료를 경질하는 요직개편을 단행했다. 중앙정보부장에는 전육참총장 김계원씨를 기용하고 청와대비서실장에는 상공장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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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안은 새 인물…그들의 「프로필」
김정보부장은 22년의 군인생활을 거쳐 지난 8월 예편된 예비역육군대장. 강직한 선비형의 김부장은 작년 8월 이래 3년간 육군의 정상인 참모총장에 재임하는 동안 강력한 방위력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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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공보비서관 강상욱씨
문공부장관으로 전출된 신범식씨의 뒤를 이어 새로 청와대 수석공보비서관 겸 대변인이 된 강상욱씨는 최고회의 당시 문사위원으로 언론계와는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어 그의 기용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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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제개편|5개부문 수석비서관 두기로
정부는 21일 청와대비서실의 직제를 개편, 비서실장 밑에 경제 제1 경제 제2정무 민원 공보담당 수석비서관을 두고 수석비서관은 1급이상 장관급으로 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직제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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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소대 편성
○…「향토예비군 종로구대대 세종로중대 청와대비서실소대」가 9일 결성되어 오는12일 청와대에서 선서식을 가질예정. 비서실소대는 2개소대에 6개분대로편성, 제1소대장에는 공보비서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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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방출된 자금 현지서 효율성 확인
박 대통령은 19일 농업 근대화 자금·축산 자금 등을 정부가 농민에게 융자해 줄 때는 융자 대상자의 선정, 자금용도의 평가, 융자 후 사후관리 등에 있어서 성의를 보여야 하며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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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기관의 허점을헤쳐
○…청와대안에「야당적존재」가 있다면 믿기어려운 얘기같지만 사실은 야당못지않게 말단행정의 밑바닥을 파헤치고 있는「청와대민정수집반」이란 이름의 새기구가 생겨 맹활약중. 이 민정수집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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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기관 업무많다
박정희대통령은 27일 청와대민정수집반이그동안 말단일선행정기관을상대로실시한 여러가지 조사결과에 대한 보고를받고 내무·농림·총무처등 관계부처에 그결함을 시정하기 위한 대책을세우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