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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청소년극 주인공만 세 번째, 배우 안승균
지난 1일 배우 안승균(22)은 빙하 조각을 연상시키는 하얀 큐브 위에 서 있었다. 하루하루 사는 게 고달파 내딛는 발걸음이 조심스럽다가도 충동적으로 뛰어 내리고, 그러다 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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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지랄발광의 카타르시스, 국립극단 '죽고 싶지 않아' 리뷰
달리고, 구르고, 치고받고 아이들은 끊임없이 움직인다.거침없이 벽을 기어오르고, 공중에 간당간당 매달리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린다. 바닥을 기었다가 굴렀다가 느려지는 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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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연극 연출가 이래은 "관객의 상상이 무대를 채우죠"
by 김혜나2016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고등어'를 연출한 이래은 연극 연출가2013년부터 국립극단은 청소년극의 의미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탐색과 도전의 일환으로 ‘국립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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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고상함 NO 현장의 열기 YES 새로운 감동 OK
여신동(37)은 요즘 가장 핫한 무대 디자이너다. 지난 1년간 무려 20여 편의 작품에 참여했고, 최근에만 동아연극상 무대미술기술상(2010), 한국뮤지컬대상 무대미술상(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