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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군 석방결정 따라 장기 수사체제로
김대중 후보 집 폭발물사건을 수사중인 검찰과 경찰은 15일 범인으로 지목, 구속했던 김 후보의 조가 김홍준군이 구속적 부심에서 석방되자 서울마포경찰서에 설치했던 수사 본부를 해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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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상에 박두진씨.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제11회 3·1문화상 수상장가 30일 상오 발표됐다. 수상식은 오는 3월1일 하오 3시30분 서울세종「호텔」에서 있게 되는데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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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방불…이라크 반정음모 진상
【베이루트23일 UPI동양】허술한 국경선을 뚫고 무기밀수, 막대한 자금, 무전기, 도청녹음, 셋 집에서의 비밀회합, 그리고 암호문등「제임즈·본드」가 활약하는 007간첩이야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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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결정
제18회 서울시문화상수상자가 14일하오 학술부문에 이대교수 이영노씨, 예술부문에 시인 박목월써, 건설부문에 서울공대교수 박상조씨로 결정됐다· 이번 수상대상자 중에는 언론·교육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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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파 22년만의 새시집 「청록집 이후」출판
청록파 시인들이 22년만에 다시 새 시집을 내었다. 46년에 출간되었던 원래의 「청록집」과 그후에 쓴 시를 한데 묶어 「청록집 이후」상하권으로 하여 현암사에 의해 출판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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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갑땐 「백록집」 내자더니…
출근을 하려고 신발을 신는데 전화 「벨」이 울렸다. -지훈이 세상을 떠났다! 그것을 알리는 박형의 음성도 띨렸다. 지훈이 세상을 떠나다니-믿어지지 않았다. 댁에 전화를 걸었다.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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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고 왜 허느냐"
3일하오2시쯤 서울성북동산25일대 5백여주민들이『돈받고 묵인해준 주택을 왜허느냐』는 등 구호를 외치며 삼선동 큰길에서「데모」를 벌였다. 이들은 종로구혜화동 천주교회앞까지 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