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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삼성그룹

    ◆삼성그룹 ◆삼성전자 〈부사장〉▶계종욱 고봉준 고재윤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두일 김만영 김명철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김한석 김현우 김

    중앙일보

    2021.12.10 00:04

  • 37세 상무, 45세 부사장…'이재용의 뉴삼성'에서 벌어진 일

    37세 상무, 45세 부사장…'이재용의 뉴삼성'에서 벌어진 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위해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9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

    중앙일보

    2021.12.09 14:06

  • 45세 부사장, 37세 상무…삼성전자 임원 인사도 세대교체

    45세 부사장, 37세 상무…삼성전자 임원 인사도 세대교체

    9일 삼성전자 인사에서 승진한 고봉준(왼쪽부터), 김찬우, 손영수 부사장.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일 임원 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을 발탁하며 세대 교체

    중앙일보

    2021.12.09 09:30

  • [시조가 있는 아침] (99) 선인교(仙人橋) 나린 물이

    [시조가 있는 아침] (99) 선인교(仙人橋) 나린 물이

    유자효 시인 선인교(仙人橋) 나린 물이 정도전 (1342-1398)   선인교 나린 물이 자하동(紫霞洞)에 흘러들어 반 천 년 왕업이 물소리뿐이로다 아이야 고국(故國) 흥망을 물

    중앙일보

    2021.11.25 00:21

  • [시조가 있는 아침] (93) 말로써 말이 많으니

    [시조가 있는 아침] (93) 말로써 말이 많으니

    유자효 시인 말로써 말이 많으니 -무명씨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하는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 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 청구영언

    중앙일보

    2021.10.14 00:16

  • [시조가 있는 아침] (75) 시절이 저러하니

    [시조가 있는 아침] (75) 시절이 저러하니

    유자효 시인 시절이 저러하니 이항복(1556∼1618) 시절이 저러하니 인사도 이러하다 이러 하거니 어이 저러 아닐소냐 이런자 저런자 하니 한숨 겨워 하노라 - 청구영언 조선판

    중앙일보

    2021.06.10 00:16

  • "같은 품삯이면 술 맛있는 집으로…" '막걸리 빚기' 문화재 된다

    "같은 품삯이면 술 맛있는 집으로…" '막걸리 빚기' 문화재 된다

      문화재청이 '막걸리 빚기 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막걸리 빚기 문화는 2019년 '숨은 무형유산 찾기'와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중앙일보

    2021.04.13 16:10

  • [시조가 있는 아침] (65) 권농가

    [시조가 있는 아침] (65) 권농가

    유자효 시인 권농가 남구만(1629∼1711)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칠 아이는 여태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 청구영언 농지는 농

    중앙일보

    2021.04.01 00:16

  • [시조가 있는 아침] (53) 개세가(慨世歌)

    [시조가 있는 아침] (53) 개세가(慨世歌)

    유자효 시인 개세가(慨世歌) 이색(1328∼1396)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머흐레라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 석양에 홀로 서 있어 갈 곳 몰라 하노라 예전에 대중목

    중앙일보

    2021.01.07 00:07

  • [시조가 있는 아침] (47) 동짓달 기나긴 밤

    [시조가 있는 아침] (47) 동짓달 기나긴 밤

    유자효 시인 동짓달 기나긴 밤 황진이 (1506∼?)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어 춘풍(春風)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른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비구비 펴리라  

    중앙일보

    2020.11.26 00:10

  • [시조가 있는 아침] (39) 회고가(懷古歌)

    [시조가 있는 아침] (39) 회고가(懷古歌)

    유자효 시인 회고가(懷古歌) 원천석(1330∼?) 흥망이 유수하니 만월대도 추초(秋草)로다 오백년 왕업이 목적(牧笛)에 부쳐시니 석양에 지나는 객이 눈물겨워 하노라 - 청구영언 

    중앙일보

    2020.09.24 00:09

  • [시조가 있는 아침] (37) 대조 볼 붉은 골에

    [시조가 있는 아침] (37) 대조 볼 붉은 골에

    유자효 시인 대조 볼 붉은 골에 황희 (1363∼1452) 대조 볼 붉은 골에 밤은 어이 뜻드리며 벼 벤 그루에 게는 어이 나리는고 술 익자 체 장사 돌아가니 아니 먹고 어이리

    중앙일보

    2020.09.10 00:07

  • [시조가 있는 아침] (35) 강호한정가(江湖閑情歌)

    [시조가 있는 아침] (35) 강호한정가(江湖閑情歌)

    유자효 시인 강호한정가(江湖閑情歌) 월산대군 (1454-1488) 추강에 밤이 드니 물결이 차노매라 낚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매라 무심한 달빛만 싣고 빈 배 저어 오노매라 -

    중앙일보

    2020.08.27 00:19

  • 비 오는 날 당기는 막걸리 …19도, 11만원짜리까지

    비 오는 날 당기는 막걸리 …19도, 11만원짜리까지

    캬~. 목 넘김에 따른 통증, 그리고 목젖을 간지럽히는 희열이 교차하면서 나오는 신음. 동시에 텁텁하되 시큼 달곰한 맛을 알아챈 뇌가 보내는 감탄사. 장수든, 산성이든, 송명섭이

    중앙선데이

    2020.08.01 00:02

  • [시조가 있는 아침] (27)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시조가 있는 아침] (27)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유자효 시인 지당(池塘)에 비 뿌리고 조헌 (1544~1592) 지당에 비 뿌리고 양류(楊柳)에 내 끼인제 사공은 어디 가고 빈 배만 매였는고 석양에 무심한 갈매기만 오락가락 하

    중앙일보

    2020.07.02 00:07

  • 등산 도시락, 사 가느냐 싸 가느냐

    등산 도시락, 사 가느냐 싸 가느냐

    1990년 한해만 해도 국립공원에서는 2만3000t의 오물이 쏟아져 나왔다. 바로 이 해 취사·야영이 금지됐다. 산행객들에게는 날벼락이었다.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버너(스토브)

    중앙선데이

    2020.06.06 00:02

  • [시조가 있는 아침] (21) 탄로가(嘆老歌)

    [시조가 있는 아침] (21) 탄로가(嘆老歌)

    유자효 시인 탄로가(嘆老歌) 우탁 (1262-1342) 한 손에 막대 잡고 또 한 손에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중앙일보

    2020.05.21 00:15

  • [시조가 있는 아침] ⑦ 절명시(絶命詩)

    [시조가 있는 아침] ⑦ 절명시(絶命詩)

    유자효 시인 절명시(絶命詩) -성삼문 (1418-1456)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 청구영

    중앙일보

    2020.02.13 00:09

  • [시조가 있는 아침] ⑤ 단장가(斷腸歌)

    [시조가 있는 아침] ⑤ 단장가(斷腸歌)

    유자효 시인 단장가(斷腸歌) -왕방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 청구영언(靑丘永言

    중앙일보

    2020.01.30 00:10

  • [송호근 칼럼] 한글날, 세종이 묻다

    [송호근 칼럼] 한글날, 세종이 묻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조선은 ‘문’(文)의 국가였다. ‘문이 도를 꿰는 수단’이든, ‘도를 싣는 그릇’이든, 문의 중심에는 항상 천명으로서 도(道)가 자리를 잡

    중앙일보

    2019.10.14 00:27

  • [삶의 향기] 그대의 증명사진은 얼마나 진실한가

    [삶의 향기] 그대의 증명사진은 얼마나 진실한가

    전수경 화가매번 난감하다. 전시용 도록에 쓸 프로필 사진을 준비하라는 큐레이터의 전화를 수시로 받는다. 세월이 갈수록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으로 프로필을 대신하기 싫다. 중년에 접

    중앙일보

    2017.08.08 02:40

  • [분수대] 조선시대 사랑가

    [분수대] 조선시대 사랑가

    박정호논설위원 ‘뜨거운 사랑과 욕망의 노랫말들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청소년과 아이들을 인솔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서는 각별히 신경 써 주세요’. 전시장 한쪽에 붙은 안내문구다.

    중앙일보

    2017.05.04 02:38

  • ‘오늘이 오늘이소서 …’ 옛 사람들 노랫소리 들리는 듯

    ‘오늘이 오늘이소서 …’ 옛 사람들 노랫소리 들리는 듯

    최초의 한글 가곡 노랫말모음집 『청구영언』에 실린첫 번째 작품 ‘오늘이소서’.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오늘이 오늘이소서. 매일이 오늘이소서. 저물지도 새지도 말으시고 새려면 늘

    중앙일보

    2017.04.27 01:44

  • 되돌아보는 황진이의 사랑, 이순신의 충정

    되돌아보는 황진이의 사랑, 이순신의 충정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곡 노랫말 모음집 '청구영언'에 첫 번째 작품으로 실린 '오늘이소서'.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오늘이 오늘이소서. 매일이 오늘이소서. 저물지도 새지도 말

    중앙일보

    2017.04.2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