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헌혈,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4/01/3aabf80d-e25a-4a01-9f13
-
"중국 추격 속 주력산업 위기, 소재분야 10대 유망기술로 뚫어라"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대장균 내에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덩어리(흰색). [사진제공=KAIST 이상엽 교수] ━ 2019년 KISTEP 선정 10대 미래 유망기술 인
-
[라이프 트렌드] 잔잔한 파도 소리 들으니 편안, 품속 애완동물 쓰다듬으니 미소…
━ 오감(五感) 자극하는 힐링법 ‘ASMR(반복되는 소리)’ ‘슬라임’ ‘멍 때리기’…. 일상에 지친 젊은이 사이에서 유행하는 힐링법이다. 조용한 곳에서 백색소음을 듣고
-
[건강한 가족] 많이 걸어라, 새 지식 쌓아라···누구든 만나라, 감정 나눠라
━ 잘 늙어가는 기술 6가지 중국 춘추시대 때 쓰인 『서경(書經)』에서 꼽은 인간의 오복 중 네 가지는 ‘잘 늙어가는 기술’과 관련이 깊다. 건강하게 살고 장수하며 주변
-
[건강한 가족] 두통 동반한 어지럼증, 방심했다간 치명적 뇌질환 놓쳐요
사람은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 어지러움을 느끼고 몸을 가누지 못하게 된다. 몸의 균형은 눈·귀·팔·다리·뇌 등 다양한 신체 기관이 협동해야 유지된다. 그중 귀와 뇌에 문제가 있을
-
잘 보이고 잘 들리기만 해도 치매 확률 떨어진다
━ 안티에이징 역사적으로 보면 ‘항노화(抗老化)’의 선구자는 중국 진시황일 것이다. 늙지 않고, 영원히 살겠다는 의지로 2200여 년 전에 서복이라는 신하에게 불로초를 구
-
[단독] 17년째 아들 수발 부부 “20년 만에 간 노래방, 10분 만에 나와”
김영각(71)씨가 담관암·뇌졸중을 앓는 부인(70)을 부축해 집 앞 복도에서 함께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혼자 뒀다 넘어지면 큰일 나니까 24시간 같이 있어야죠. 3년 동
-
아직도 현재 진행형...숫자로 보는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에 구타 당하는 시민(왼쪽). 당시 전남 도청앞 금남로에서 수많은 군중과 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계엄군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
[건강한 가족] 가상현실 따라 몸 움직이니 재활·교정 치료 효과가 쑥쑥
의료계도 주목하는 VR 가상현실(VR)은 질병의 치료 효율을 높여주는 새로운 무기다. 현실과 유사하게 구축한 인공적인 환경에서 사람과 컴퓨터가 상호 작용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간접
-
난청은 예방이 필수 “보청기,브랜드보다 본인 상태 알아야”
나이 들어갈수록 우리 몸의 신체 기관은 그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청각 기관도 마찬가지다. 다만 여타 다른 기관과는 달리, 한번 손상된 청력 세포는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경쟁하면 척추 재활에 도움” 패럴림픽 출발은 상이군인 경기
━ 장애인올림픽의 역사 인간의 도전정신에는 한계가 없다.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일본의 미사와 히라쿠 선수가 정선 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
-
보청기, 가격과 브랜드만 본다? "정밀한 검사와 상담도 함께"
나이 들어갈수록 우리 몸의 신체 기관은 그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청각 기관도 마찬가지다. 다만 여타 다른 기관과는 달리, 한번 손상된 청력 세포는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
-
로봇 소피아, 게임 이긴 뒤 “인류 지배 위한 위대한 시작”
━ 사람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의 진화 로봇으로는 세계 최초로 성화를 봉송한 한국의 휴머노이드 ‘휴보’. 지난 11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내. 세계적인
-
청각장애 환자 질병은 의사에게 통역이 필요해요
세브란스병원 치과에서 환자 보호자에게 수화로 치료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김선영씨. [우상조 기자] 김선영(41)씨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의료수화통역사다. 의료진과 청각장애
-
[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
사회공헌 부문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의 문창용(사진) 사장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사회공헌 부문에 선정됐다. 캠코는 그동안
-
중증 난청 환자, 정상 청력자보다 우울증 위험 40% 높아
중증 난청 환자는 우울증 발생 위험이 정상 청력보다 4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중증 난청 환자는 정상 청각인 사람보다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
[현장 속으로] 앞 거의 못 보는 소녀 VR기기 쓰자 “단발머리 … 어, 우리 엄마?”
━ 장애인 새 삶 찾아주는 착한 IT 기술 점자 스마트워치인 ‘닷워치’.[사진 각 사] 안경을 쓰고도 종이를 코끝에 대야 겨우 큰 글씨를 읽는 소년. 고글형 가상현실(VR·Vi
-
[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
[건강한 당신] 노인성 난청 오래 방치하면 치매 위험 커져
━ 정진세 교수의 건강 비타민 85세 이모씨는 70대 중반에 난청이 왔다. 아들(53)이 “보청기를 해드리겠다”고 나섰지만 이씨는 “생활하는 데 불편이 없다”며 거절했다. 시간이
-
[굿모닝 내셔널]후각1만배, 청각 40배 이상 발달한 인명구조견 …실종자 수색에 반드시 필요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이모(57)씨는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귀가하지 않았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이씨 아내는 관할 부산 금정경
-
[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17 아들이 말하면 잘 듣고, 며느리 얘기는 외면한 이유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나이가 들면 청력이 약해집니다. 옆에서 소곤소곤 말하면 말을 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
시각장애도 있는 청각장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달인
의료 수화 통역 달인의 이야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과거 SBS '생활의 달인'에는 의료 전문 수화 통역사 오은정 달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정
-
이어폰 난청 급증, 유모세포 재생 기술은 걸음마 단계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청각 재생기술 어디까지 왔나 필자 지인은 ‘귀’ 이야기만 나오면 지금도 가슴을 쓸어내린다. 5년 전 어느 날 대학생 딸이 갑자기 귀가 안 들렸다.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