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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적 세계에서 방황하는 서구 사상계

    서독을 다녀와서-임석진 결정적인 파국을 가져왔던 2차대전이 끝 난지 20년이 되는 지금 「유럽」은 정치·사상의 분야의 가지가지의 파상적 혼돈의 도가니 속에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중앙일보

    1966.07.12 00:00

  • 얼굴|˝참된 사상은 현실 개척에˝

    「헤겔에 있어서의 노동의 개념」이라는 저서를 발표하여 독일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철학자 임석진(35)박사가 지난 6월23일 귀국했다. 중후한 인상을 풍기는 그는 담담하게 귀국 소

    중앙일보

    1966.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