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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사람들의 잔치' 제27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우주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우주를 조용히 올려다보노라면 깊은 울림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때마다 등골이 오싹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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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별만 헤다가 출가 꿈 꿔… “별처럼 사는 게 부처로 사는 것”
“별이 곧 부처죠.” 21일 서울 인사동에서 ‘별 박사’를 만났다.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를 지냈던 이시우(70) 박사다. 1998년 그는 돌연 사표를 냈다. 정년을 5년이나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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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두 師表]천문학자 이시우 교수
"훌륭한 제자들이 많은데 내가 그들의 길을 막아서야 되나요. " 아직도 정년을 5년이나 남겨두고 33년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이시우 교수. 재직기간중 제자들에게 엄격한 지도와 각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