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文대통령 신년회견 후 "진솔한 답변으로 국민께 다가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0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전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확실한
-
현역 최장수 정당은 정의당… ‘정당 신장개업’ DJ 6회, YS 4회, JPㆍ유승민 3회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정병국,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
-
[차이나인사이트] 27년만의 최저 성장에도 중국은 왜 무덤덤할까
━ 중국 6% 성장, 진짜 위기인가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의 3분기 GDP가 6.0%로 나왔다. 서방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이
-
"미국은 패권 유지 꿍꿍이 있어, 중국은 무역전쟁을 겁내지 않는다”
프랑스 초대 황제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잠에서 깨면 세계를 진동시킬 것이다"는 명언을 남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파리에서 중·불 수교
-
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
시진핑, 5ㆍ4 운동 기념 연설서 ‘항일’ 한 마디도 안 했다
1919년 한반도에 3·1 운동이 있었다면 중국에선 5.4 운동이 있었다. 두 운동을 연결하는 고리는 ‘항일(抗日)’이다. 1차 대전 이후 독일이 산둥(山東)성에 갖고 있던 권익
-
[현장에서] 한국은 2025년 중국에 맞설 수 있나
장정훈 산업2팀 기자 ‘국민이 의식주의 부족함이 없는 편안한 샤오캉 사회(小康社會).’ 중국 제조 2025 뒤에는 공산당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이 샤오캉 사회를
-
[현장에서] 세계 1등 자신만만한 중국…한국도 현장 목소리 담은 로드맵 다시 짜야
'국민이 의식주의 부족함이 없는 편안한 샤오캉 사회(小康社會).' 중국 제조 2025 뒤에는 공산당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이 샤오캉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목표가 숨
-
중국 2025년 일본·독일급 도약…2045년엔 미국 제칠 목표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① 자동차 ‘새로운 중국 경제를 이끌 엔진은 제조업이다. 강력한 제조업이 없다면 국가의 번영도 없다.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 기반을 건
-
미국이 아무리 압박해도 중국이 제조2025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새로운 중국 경제를 이끌 엔진은 제조업이다. 강력한 제조업이 없다면 국가의 번영도 없다.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제조업 기반을 건설하는 것은 중국이 영향력을 높이고 국가 안보를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식 천하주의를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
━ 중국 일대일로가 던지는 질문 미·중 무역전쟁은 무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제4차 산업혁명을 누가 주도할 것이냐 하는 기술 표준 전쟁이요, 글로벌 정세의 주도권을 둘러싼
-
[중앙시평] ‘3·1운동’ 100년의 성공과 실패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3·1 100주년을 맞는 새해 벽두 한 현장을 둘러보았다. 유년시절 부친의 손을 잡고 걸었던 길이다. 평범하나 비범했던 많은 평민들·농민들·청년들이 잡
-
이회영 아들 - 조정구 딸 혼사 다루며 ‘고종 망명’ 물밑 추진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③ 이종찬 임정기념관 건립위원장 1945년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중국 상해 공항에 모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 가운데
-
열린우리당에 이어 또다시 '100년' 담론 꺼낸 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100년’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민주당은 2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100년 전 강대국 중심의 1차대전 종전, 동아시아 100년 갈등 불렀다
11월 11일로 100주년을 맞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은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와는 별 인연이 없는 사건으로 취급당하기 일쑤다. 정부는커녕 학계에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하지만
-
[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
18개월전 당명 바꾼 한국당, 또 간판 바꾸고 신장개업?
자유한국당의 당명과 로고를 변경하자는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나경원 한국당 정당개혁위원장은 2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 로고와 당명이 우리 시대 정신을 담아낼 수 있
-
[데이터데이트] 정당 '신장개업'의 달인은 누구?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파가 손잡고 만드는 신당의 명칭이 바른미래당으로 확정됐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13일 통합 전당대회 격인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마치면 간판을 내리게
-
베이징 '마르크스 전시관' 가보니…“초심 잊지말자” 시진핑 어록 가득
“마르크스는 대단해요. 노동자가 주인이라고 선진적으로 말했으니까요.” 3일 오전 ‘마르크스주의 중국 초기 전래 진열관(이하 진열관)’에서 만난 초등학생 후칭(胡靑·10·가명)의
-
[영상]영상으로 보는 바른정당의 375일간의 기록
바른정당이 창당 375일 만에 사라진다. 새 정당 이름은 ‘미래당’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양당 통합추진협의회는 2일 통합개혁신당의 당명을 이같이 결정했다. 두 정당은 4일 전
-
추미애 “자위를 이유로 다른나라의 평화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세계정당 고위급대화 2차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중국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중도·보수 통합 놓고 죽음의 계곡 건너고 있다”
━ ‘개혁보수’ 아이콘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유승민 대표는 ’국민의당과의 협상이 사고가 나지 않을까 우려될 만큼 앞서가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념을 비롯해 이견이 있는
-
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
프롤레타리아 독재 앞세운 볼셰비키 혁명, 세계사를 붉게 물들이다
━ [글로벌 뉴스토리아] 러시아혁명 뒤 100년간 세계는 [중앙포토, AP=연합뉴스] 100년 전인 1917년 발생한 러시아혁명은 20세기 최대의 사건이었다. 노동자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