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루기] ‘익일’은 ‘다음 날’로 불러 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생활의 편리함으로 꼽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배달 문화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익일배송을 원칙으로 한다. 배달 업체에
-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진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5천만원의
-
「한국극지탐험대」|설상장정 7백50㎞|무적의 북극빙원에 태극기가 휘날린다
1978년9월8일 상오8시11분. 「그린란드」북부 해발l천4백m의 황량한 만년빙 고지에 태극기가 꽂혔다. 태양은 유난히 맑고 빛났다. 영하30도를 훨씬 밑도는 강풍이 때때로 휘몰아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
정부양극 9백만 섬 이월
올 들어 정부양곡수요가 크게 감퇴, 9백만 섬을 76미곡 연도로 이월케 됐다. 27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9월 20일 현재 정부양곡판매 실적은 쌀 3백44만6천 섬, 보리쌀 2백88
-
미, 섬유류 쌍무 협정 제의
미 백악관 국제경제심의위원인「앤터니·주리크」씨가 내한한 것을 계기로 GATT 다자간 섬유협정에 의한 한-미 섬유수출 쌍무 협정 체결문제가 표면화되었다. 아직 한-미 두 나라 사이에
-
법인세 조사 차등 제란…|성실·준 성실·불성실 신고 등 3구분|3월중에 분류, 녹색법인 제 등을 흡수
국세청이 73년 말 결산법인부터 적용키로 한「법인세 조사차등 제」는 납세풍토의 개선을 위한 것이나 제도의 원칙 이외에 성실신고법인의 기준이 밝혀지지 않아 법인기업의 관심사가 되고
-
1차년 도엔 수업체제 개발
문교부는 미국AID로부터 6백50만「달러」의 차관을 도입, 오는 4월1일 발족할 한국교육개발원(KEDL)의 연차별 사업계획을 30일 확정했다. 교육과정개편, 학습자료의 연구개발 및
-
총 6천5백만 불
【동경25일 동양】우용해 주일경제사절단장과 일본외무성화전 경제협력국장은 25일 오전 외무성 회의실에서 대일 청구권자금 제7차(금년도) 실시 계획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계획은 총
-
공사비·물품 대 이월 않고 완불
재무부는 정부예산에 의해 연말까지 채무가 확정되는 공사비와 물품 값 등의 지불을 예년과 같이 차년 도로 이월하거나 이를 강제 예치하지 않고 무조건 방출키로 했다. 15일 재무부에
-
대일 청구권|1차년 사용 협정 서명
대일 청구권 자금 실시 및 합동 위원회 기구와 기능에 관한 협정이 19일 낮 12시20분 일본 외무상에서 교환 공문 형식으로 도일중인 김형준 경제 기획원 차관보와 「니시야마」(서산
-
총 9천5백93만불
정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총 규모 9천5백93만3천 「달러」로 된 「대일 청구권 제1차 연도 사용 계획안」을 의결, 국회에 제출했다. 이 「사용 계획안」은 이날 상오 국회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