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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족 한글 배우면 다들 우쭐”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출신 뜨리(사진 오른쪽)와 남편 강민구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최종권 기자 “잊혀 가는 부톤 왕국의 역사를 한글로 기록하고 싶어요.” 인도네시아 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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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나눔 1호 부톤섬 새댁 “찌아찌아족 한글교육 앞장서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출신 뜨리(오른쪽)와 남편 강민구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뜨리는 찌아찌아족이 거주하는 마을 학교에 보조교사로 일하며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최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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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도 한글 표기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 일부 주가 자신들의 고유어를 교육할 문자로 한글을 선택했다. 서울대 인문정보연구소와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8일 솔로몬제도의 과달카날주와 말라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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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오지에 한류 심는 젊음들
인도네시아의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가르쳐 준 순천향대 봉사단.충남지역 대학들이 방학을 맞아 해외에 한류문화 전파에 나섰다. 순천향대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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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판 한글 ‘농사직설’ 찌아찌아족 농촌에 보급한다
“풍토가 같지 않으면 농법도 같을 수 없다.” 1429년 세종은 이렇게 말하며 정초와 변효문 등에게 농사법에 대한 책을 짓도록 명했다. 현존하는 농서(農書) 가운데 가장 오래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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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찌아찌아 어린이 “한글 교과서 처음 봐요”
방한 이틀째를 맞은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방문단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고교를 방문했다. 삼실(왼쪽)군이 이 학교 2학년 교실에서 교과서를 읽어 보고 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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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찌아찌아족 가르칠 교사 1년간 자원 봉사?
부톤섬 바우바우시의 제6공립 고등학교 1학년 한국어 수업시간에 아비딘 교사가 한글 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중앙포토]‘563년 한글의 역사에서 뜻깊은 사건’ ‘우리 한글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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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 이웃 부족도 한글 관심…부톤섬은 한글 세계화 전초기지
“한글 채택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한국 정부와 부톤섬의 시 당국이 협력하면 부톤섬 내 다른 부족들에게 한국어를 확산시키는 문제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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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만난 지 두 달 … 찌아찌아 아이들 “꿈이 생겼어요”
한글을 부족 공식 표기어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한국어 배우기 재미에 빠졌다. 부톤섬 바우바우시의 제6공립 고등학교 1학년 한국어 수업시간에 아비딘 교사가 한글 쓰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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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사라질 뻔한 말도 구해, 전설이 이뤄졌어요”
“인다우뻬엘루이소오(사랑합니다).”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州) 부퉁섬 바우바우시에 모여 사는 찌아찌아족은 사랑을 고백할 때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연애편지는 쓸 수가 없다. 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