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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겁한 車기사, CCTV 주시 안한 관리자…방음터널 참사 키웠다
지난해 12월 과천 방음터널 화재 사건으로 인한 61명의 사상자(5명 사망·56명 부상)는 운전 기사와 도로 관리 업체 직원들의 미흡한 초동 대처가 뒤얽혀 피해를 키운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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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된 노후 차가 원인?…경찰, 집게 트럭 소유업체 압수수색
5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을 입은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현장에서 지난 30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들이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최초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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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덮친 플라스틱 방음터널…5명 사망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성남 방향으로 향하던 폐기물 수거용 집게 트럭 엔진룸 근처에서 난 불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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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불나더니 '뻥'…순식간에 830m 터널 전체가 시뻘개졌다"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 29일 오후 1시49분 과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 29일 오후 1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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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짝팔짝 다음날 돌연 죽었다" 마산만 청어 떼죽음 미스터리
지난 2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앞 바다에 떼죽음 당한 물고기들이 물 위에 가득 떠 있다. 사진 경남도민일보 “그저께만 해도 ‘팔짝팔짝’ 뛰며 반짝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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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같아서” 마지막 배웅 VS “세금 아깝다” 성토
━ 광화문광장 세월호 천막, 18일 철거 현장 18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 주위로 울타리가 쳐졌다. 울타리 주변엔 경찰 10여 명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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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선별장도 과부하…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 딜레마
━ 지자체의 공공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가보니 지난 3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수거 트럭이 재활용 쓰레기들을 내리고 있다. 임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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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세워진 승용차 충돌사고 2명 사망
12일 오후 10시22분쯤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다릿재 터널 인근 도로에서 A씨(47)가 몰던 8t 집게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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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동시 논란 '솔로강아지' 출간 40여일만에 전량 폐기
‘잔혹동시’ 논란을 빚었던 동시집 ‘솔로강아지’가 전량 폐기됐다. 책이 출판된지 40여일만이다. 가문비 출판사는 12일 이모(10)양의 동시집 『솔로강아지』 439권을 모두 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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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공단·장성요양병원·동대문 홈플러스 화재…잇따르는 화재사고
시흥 시화공단 화재에 이어 전남 장성요양병원, 동대문 홈플러스까지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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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장 어떻게 됐나] 마산·통영 등 남해안
태풍 '매미'의 직격탄을 맞았던 곳이 경남지역이다. 기상관측이래 가장 센 최대순간 풍속 38.8m/sec에다 해일까지 동반한 태풍은 남해안 양식장을 쓰레기더미로 만들었고 마산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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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경주 유럽투어 첫승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최경주가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 [사진] 모처럼 햇살 11주만에 주말에 햇살이 비친 21일 대구시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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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에 '집게차' 출동 태풍 시름걷이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전국의 수해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사회단체 회원.일반 시민.대기업 근로자.주부.군인 등 각계 각층의 시민 수십만명이 생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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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태풍 쓰레기' 8만5천여t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부산.경남 지역에 발생한 엄청난 쓰레기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와 경남도, 해양수산청, 수협 등은 육지와 바다에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 처리에 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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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민원기동처리반 운영-내년부터 쓰레기수거등 처리
연천군은 내년 1월4일부터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쓰레기 수거를요청할 경우 신속히 현장에 나가 처리해주는.120번 민원기동처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전용전화(국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