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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보수는 진보를 따라 하지 않는다
채병건 국제외교안보팀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 대변인’ 발언은 보수층에선 ‘통쾌 마케팅’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민의 입은 틀어 막혔고 국정은 거꾸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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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정부 ‘북경노적사’ 쓰나미…진보세력 붕괴”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뉴스1]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7일 ‘북경노적사(北經勞積司)’ 다섯 가지 위기로 진보 세력이 붕괴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에 개혁입법연대를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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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 만만하게 대했다 큰코 다칠 수 있다
허우성 경희대 명예교수 리셋 코리아 자문위원 2019년 1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문을 가 역사 바로세우기를 잊지 않겠다며 남은 분들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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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최장집의 ‘관제 민족주의’ 경고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민족주의적 열정은 정치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민족 자체는 숭고하다. 거기에 주의라는 이념이 붙고 열정이라는 불이 더할 때 숭고함은 사라지고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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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비핵화 중단 고려’에 여야 엇갈린 반응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지난 1일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는 최선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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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 덫’에 빠진 미·EU·일, 향후 5년은 통화긴축 못한다
안토니오 파타스 “경제 위기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기곤 한다.”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스쿨 인시아드(INSEAD)의 안토니오 파타스 교수의 말이다. 2008년 경제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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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김 추기경이 문 대통령에게 남긴 숙제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대한민국은 지금 ‘역사전쟁’ 중이다. 5·18민주화운동에 이어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대한 역사 해석이 달라 정쟁이 뜨겁다. 이런 열전(熱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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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금까지 이런 민정수석은 없었다
현 정부 들어 최대 폭인 3·8 개각에서도 장관 후보들의 자질 의혹이 어김없이 불거지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대북제재를 ‘자해’라 부르는 등 북한 편향 발언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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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내정, 미국과 관계없이 한반도 정세 밀겠다는 것”
문정인. [뉴시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13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 “김 장관 내정은 미국과 관계없이 한반도 정세를 밀고 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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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꼼수에 완전 뿅 갔다"···화약고 된 김연철의 SNS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페이스북이 인사청문회의 화약고로 떠올랐다. 과거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 정치인들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발언을 하고 정치 편향적인 글을 써온 것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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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5.0% 취임 이래 최저치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푸트라자야 총리 궁에서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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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과 천정배의 단명, 文의 기억이 박상기를 남게했나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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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트릴레마’에 빠진 정부 경제정책
손해용 경제정책팀장 모 기업 인사담당 임원인 A씨는 새로운 인력수급 계획을 짜느라 머리가 아프다. 정부의 정책 취지에 맞춰 정규직을 늘려야 하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기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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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소→사형→재산환수→기소, 檢과 전두환의 굴곡진 25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재판을 받으러 광주지법에 가던 중 충남 공주 탄천휴게소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에게 전두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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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논란' 조국, 野 "완장 찬 비서" 비판에도 "이제 국회의 시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법안 처리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또 올렸다. 한동안 페이스북 활동을 접었다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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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4.3 보선…범여권은 단일화 분주, 黃 "창원에 숙소"
자유한국당이 11일 경남 통영ㆍ고성에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공천하면서 4ㆍ3 보궐선거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이번 4ㆍ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두 군데(경남 창원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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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통영·고성 4·3 보선 후보에 ‘황교안 최측근’ 정점식 확정
자유한국당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정점식 변호사의 공천을 11일 확정했다. 사진은 정 후보. [사진 정점식 후보 측] 자유한국당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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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바람타고 반기문도 정치권 복귀하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정치권에 거듭 소환됐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의해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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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지율 30.4%···국정농단 이후 첫 30%대 회복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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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환경부 수사 靑 조여오자···조국, 알릴레오서 "검찰개혁"
지난 8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 출연한 조국 민정수석. [알릴레오 유튜브 화면 캡쳐]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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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최저임금의 고약한 뒷면, 차별과 배척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논설위원 최저임금의 계절이 돌아왔다. 2020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다. 최저임금법상 이달 말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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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유병진 판사처럼 고뇌하라
조강수 논설위원 어느 부장검사가 들려준 경험담 한 토막이 기억난다. “비리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하던 중 금품 액수와 판사 이름이 적힌 메모를 발견했다. 수사를 해야겠다고 검사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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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까, 엇박자 날까…'박원순·박영선' 제로페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여성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 지명된 박영선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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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판이 금기?" 美민주당의 겁없는 '젊은 진보'들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일한 오마르 의원. [AP=연합뉴스] 미국에서 무슬림 여성 최초로 하원에 입성한 일한 오마르(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