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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8년, 아직 5만명 피난생활…내비서도 지워졌다
‘과거 침수됐던 길’이라는 안내판이 몇 번씩이나 등장한 일본 도호쿠(東北)지방의 산리쿠(三陸)해안길을 달리다 리쿠젠다카타(陸前高田)시에 진입하니 7년 전에 봤던 풍경이 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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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우리 손으로 키운 남태평양 원목, '효자 나무'되어 돌아온다
▶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왼쪽에서 둘째)이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의 유칼립투스 묘목장을 살펴보고 있다.[이건산업 제공] 인천에 본사를 둔 중견 목재 업체인 이건산업은 해외에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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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가뭄 피해 가로수 10% 고사위기
회사원 최인수(38.서울 양천구 목동)씨는 11일 출근길에 "가뭄이 남의 일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아파트 단지 화단의 잔디가 모두 말라 죽고 흙 먼지만 풀풀 나고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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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7.'분재박사' 장봉석씨
강원도춘천시신북읍천전6리 강원분재연구소 재배장에는 특이한 기구가 설치된 분재묘목들이 눈에 띈다. 나무의 가지와 뿌리 모양을 조절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철사 외에도 13종류의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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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직원 11만그루 식수
서울시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직원 7천9백명을 동원, 여의도 5·16광장 녹지대등 19개 지역 36·2에 잣나무 10만7천70그루와 리기다 소나무 2천7백30그루, 강송 3천2백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