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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간접교역의존이 큰 문제
남북경협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주로 간접교역에 의존하는 교역형태와 비효율적인 물자수송 방식,상호 통신수단의 미비등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또 답보상태에 있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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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經協-협력 유망 분야
정부의 대북(對北)경협재개 방침을 계기로 남북한(南北韓)경제협력에 전기가 마련되면서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어느 분야에서의 협력이 가장 실현가능성이 높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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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회담결과정부 후속대책
정부는 제네바 회담이 자구(字句)정리만 남은 마무리 합의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후속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북한핵 문제가 제기된 이후 우리 외교와 통일정책은 모두 이 문제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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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단체장선거 빨리하자/이기택 민주대표 국회연설(요지)
참된 개혁은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과거를 청산하는데서 비롯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성역없는 과거청산이 필요하다. 부정당사자는 물론 권력핵심에 있던 책임자들이 포함돼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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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반입품 저질 많다/사례로 본 남북한교역 애로점
◎변상 안되고 공급시기 들쭉날쭉/감자 값싸나 맛·신선도 떨어져/저유시설 부족 하역 오래 걸려/생사 품질은 철따라 “왔다갔다” 대북 교역에 나서고 있는 기업들이 느끼는 애로사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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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제교류 사전조정/과당경쟁·무분별 투자방지등 장치마련
◎미 기획원차관 정부는 남북간 합의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남북경제협력사업이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우리측 기업들의 과당경쟁이나 무분별한 투자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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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쌀 5천t 목포출발/나진항으로/북한산 무연탄등 4만t과 교환
【목포=구두훈기자】 남북 물자교환용 호남산 통일벼 5천t을 실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다선적 콘돌호(선장 고영용·37)가 27일 오전 11시 전남 목포시 삼학도 외항에서 출항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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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교역 본격화/반출입 승인물량 급증
◎해외법인통해 직계약 추세 남북한간 실질적인 직교역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한에서 생산된 컬러TV와 냉장고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세탁비누나 직물·종이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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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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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한 쌀 50만t 구매의사”/유 천지무역회장
◎내달 5일쯤 1차 직교역/정부,유회장 방북허용 결정 남한쌀 5천t과 이에 상응하는 북한 무연탄·시멘트가 오는 5월5일께 1차로 직교역이 실행되며,이어 남북간에 교역품목과 양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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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교역 확대/다음 총리회담서 품목추가
◎남쪽 쌀북쪽 무연탄등 첫 교환/인천남포 직행/연내 쌀 10만톤 북송 합의/북한태도 따라 3국 합작도 추진 정부는 남북한간의 쌀과 시멘트·무연탄 직교역이 성사된 것을 계기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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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기조연설
◎한국측 강영훈총리 연형묵총리 그리고 북측 대표 여러분! 이제부터 나는 남북고위급회담에 임하는 우리측의 기본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귀측도 잘 알다시피 남과 북의 예비회담 대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