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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무질서
대도시의 출퇴근길 차타기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 대중의 발인 시내「버스」는 정해진 배차시간을 어겨 멋대로 운행하기 일쑤고 「택시」는 「러쉬·아워」가 아닌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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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농지세 등 지방세법의 개정
내무부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확정하여 국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이 안은 긴급조치 제3호에 규정된 공한지세·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과세 등의 규정을 법제화하고, 서민층에 대한 중과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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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시대의 시동
지난 9일 청량리∼양평간에서 전철이 시운전 된데 이어 12일에는 지하철의 공식시운전이 서울역∼종각역간 2·1㎞ 거리에서 있었다. 이 시운전의 실황보도는 그 주행이 비록 2㎞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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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제일과제·「에너지」문제
유류난의 부작용이 여러 분야마다 현실 문제로 구체화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이 문제를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다룰 시점은 이미 지났다. 각 부처가 실무 「레벨」에서 다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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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속전철화 확정
정부는 수도권 고속전철화 계획을 확정, 내주부터 측량 및 설계사무를 시작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설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22일 김학렬 경제기획원 장관은 일선교통부장관과 양택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