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만에 거리두기 끝…언제부터 열차서 도시락 까도 되나요
열차 내 음식물 취사 금지 등에 대한 안내문. [자료 코레일] "이제 열차 안에서 도시락을 다시 먹어도 되나요?"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나머지 거리두기 제한을 모두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표 살 땐 좌석 없더니···기차 타보니 빈 자리 있는 이유
어렵게 좌석을 구해서 탔는데 빈자리가 더 있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된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근무하는 회사원 김 모(45) 씨는 업무차 고속열차를 이용해 오송역 (충북 청주)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정답없이 안전만 외치는 정부
2007년 정부가 ’한줄서기로 인해 에스컬레이터 사고와 고장이 늘고 있다“라며 ‘두줄서기’ 캠페인을 도입하자 지하철 운영사들이 동참했다. [중앙포토] 회사원 김 모(44) 씨는
-
에스컬레이터 한줄? 두줄? 싸움 부르는 이 문제의 답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는 여전히 한줄서기와 두줄서기가 뒤섞여 있다. [중앙포토] 회사원 김 모(44) 씨는 얼마 전 서울 시내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다 다른 사람과 말
-
"지하철 적자 노인 때문"···무임승차 폐지가 답일까
“돈 내고 버스 타면 30분 거리지만, 지하철은 공짜니까 서서 가도 타야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승강장에 인천 방향 전동차가 도착하자 수십명의
-
"나는 돈 내고 탈래요"... '지공거사' 거부하는 작은 움직임
경춘선 전철에는 요금을 내지 않는 노인 승객이 많이 몰린다. [중앙포토] 공기업을 다니다 정년퇴직한 정봉진(67)씨는 만 65세가 된 지난해 2월부터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 있게
-
느림보 지하철 와이파이, 내년부터 10배 빨라진다
내년 1월부터 서울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초고속 와이파이(Wi-Fi)를 쓸 수 있게 된다. 지하철 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서울의 지하철 전동차와 역에 무선 통신망(와이브로)
-
[RUSSIA 포커스] 돔 천장, 조각상 있는 지하 박물관…2차대전 땐 200여 명 출산도
1912년 건설 계획, 1차대전으로 중단 스탈린 시대 재추진, 1935년 개통 현재 12호선, 200여 개 역으로 늘어 색유리 그림, 대리석 바닥 등 신기술 접목한 예술품들 즐비
-
[사설속으로] 오늘의 논점 - 지하철 사고와 위험사회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
지하철 무가지 줍는 노인들 그 고달픈 하루
2호선 지하철에 오른 박동만(68. 가명) 할아버지가 쉴새없이 무가지를 주워 담고 있다. 최복순(65. 가명) 할머니가 수거 나온 고물상 트럭쪽으로 무가지 자루를 끌고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