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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볼거리·먹을거리는 많지만 읽을거리는 없다." 한국지사를 방문하러 온 다국적 기업 마케팅 담당 '마크'가 이런 말을 했다. 다른 외국어는 논외로 치더라도, 영어로 번역된
중앙일보
2002.05.25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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