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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축소보다 기능만 슬쩍 조정/시늉만 내고 있는 정부조직개편
◎사소한 권한도 안놓으려 안간힘/신분만 민간인으로 바꾼 사례도 「작고 강력한 정부」를 내걸고 정부가 벌이고 있는 부처별 조직개편 작업이 해당부처의 미온적 처리와 반발로 암초에 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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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서 작년에 승격…지진 관측도 담당
우리 나라 기상관측의 역사는 멀리 삼국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조 세종 때는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기상관측은 1904년 일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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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부 출신 장관 오자"교통부는 영원한 봉인가" 입방아
교통부직원들은 지난3월 개각 때 상공부출신인 장상현 차관이 기용된 데 이어 이번 개각에서도 임인택 상공차관이 장관자리에 오르자『상공부가 교통부를 접수한 것 같다』고 꼬집고『교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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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평민… 장내서 “호흡조절”/정치(지난주의 뉴스)
◎가까스로 「단독」면한 정기국회/양김 연설 “개혁”엔 한목청/국감 축소·추곡차액보상제로 논란 지난주는 정치가 장외표류를 끝내고 장내로 다시 들어와 워밍업을 했다. ○김총재,방북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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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장관 부총리 격상/동자부ㆍ산림ㆍ항만청 통합유보
◎정부조직 개편안 확정 정부는 통일에 관한 정책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통일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통일원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키로 확정하고 이에따른 조직개편등 구체적인 실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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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종합진단 받고 「군살」뺀다|「행개위」개혁안… 이상과 현실사이
21세기를 지향하는 합리적인 행정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 5월13일 대통령의 민간자문기구로 발족했던 행정개혁위원회가 지난 18일 제18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1년2개월간의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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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지속돼 겨울용품 상인들엔 미안"
4성장군의「대장」칭호가 걸맞게 연상되는 호상(호상)의 김진면중앙기상대장 (60) . 막상 대화를 나누다보면 절약시대를 살아야하는 올 겨울 서민들에게 포근한 날씨를 안겨준 친근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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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상대 명칭을 중앙기상대로 바꿔
중앙관상대의 명칭이 1일을 기해 중앙기상대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중앙기상대는 5일 상오 10시 현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