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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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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북한 4대 거점 경협 요구
지난 5월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2차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대규모 경제협력을 요청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대북 소식통이 5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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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수령 독재국가, 개혁·개방 물결 이겨낼까
비핵화 담보로 국제사회 봉쇄 뚫어야 경제 부흥 물꼬 … 중국·베트남과 다른 세습 왕조에선 체제 명운을 건 모험일 수도 북한 당국이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평양 려명거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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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허리띠 조이지 않게" … 공수표 된 6년 전 김일성광장의 약속
‘허리띠를 졸라맨다’는 건 검박한 생활을 하거나 단단한 각오를 다질 경우를 일컫는다. 배고픔이나 궁핍함을 드러낼 때도 쓰인다. 만성적 경제난에 시달려온 북한 주민에게는 꽤나 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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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sible 한반도] 덩샤오핑과 김정은의 공통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북한의 덩샤오핑’이 되고 싶어한다. 중국 베이징에 들락거리던 북한 관리들이 2010년부터 자주 했던 말이다. 김정은이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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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속내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016년 1월 1일을 맞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속내를 보였다. 김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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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샤오핑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김샤오핑. 김정은과 덩샤오핑을 합성한 말이다. 평양과 맨해튼을 합성해 ‘평해튼’이란 조어가 나온 것과 같은 경우다. 평양을 자주 드나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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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에 집착하는 이유
지난 9월 북한 대외 홍보 사이트 `오늘의 조선`에서 공개한 금강산 관광지구 온천장의 모습. [사진 중앙포토]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1차 남북당국회담이 결렬됐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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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외국 배워라” … 한국 특구 자료 4000쪽 내각에 보내
“대외 경제관계를 다각적으로 발전시키며 경제개발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내부에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