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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고 신발 정리대 2000원에 판 뒤 얻은 뿌듯함
━ [더,오래] 한재동의 남자도 쇼핑을 좋아해(22)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이 열광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당근마켓이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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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이 불러온 정리 열풍···구석구석 빛나는 '신박한 원칙'
코로나19로 다시금 정리 열풍이 불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집 정리를 시작했다는 박서유씨. 옷장 속 모든 옷을 꺼내 종류별로 정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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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7개월 만에 매출 200억원 찍었다…티몬 창업자가 꽂힌 시장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셜커머스(SNS 공동 구매를 통해 할인 폭을 넓히는 전자상거래)가 도입됐을 때 반응은 뜨거웠다. 첫 사업자인 티켓몬스터(티몬)는 7개월 만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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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쿠팡보다 당근마켓…중고 전용 자판기도 등장
“코로나19로 집에 갇힌 사람들이 팔 물건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6월 발표된 미국 온라인 중고 의류 업체 ‘스레드업(thredUP)’의 ‘2020 중고 거래 보고서’에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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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합니다" 신조어까지···'SNS 같은 쇼핑' 당근마켓 신드롬
"아끼던 물건인데, 동네 이웃께 당근합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엔 매일 이런 글이 30만개 이상 올라온다. '당근하다'는 당근마켓에 중고물건을 내놓는다는 뜻.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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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에 사서 190만원에 판다…스니커즈 리세일 앱에서 생긴 일
나이키X벤 앤 제리스 SB 덩크 청키 덩키. 12만9000원에 발매됐지만, 발매 당일 리셀(resell)가격이 190만원까지 뛰었다. 사진 나이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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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헌 옷 사 입어…코로나 불황 속 쑥쑥 큰 중고시장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조리 기구를 팔고,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바지를 사고….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에서나 어울릴 것 같은 풍경이지만, 사실 이들은 중고시장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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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민] CES서 선보인 블록체인, 아는 만큼만 보였다
[블록체인을 적용한 건강 측정 제품(출처: 유성민)] [유성민’s Chain Story]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이 개최됐다. 전시 기업 수만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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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편리미엄 시대’ 연 자판기·편의점의 변신
편리성이 곧 프리미엄이 되는 ‘편리미엄 시대’를 맞아 서비스의 진화도 계속되고 있다. 판매만을 목적으로 했던 자판기는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과의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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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반동의 시대 外
반동의 시대 반동의 시대(주명철 지음, 여문책)=2015년 1·2권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완간된 주명철 한국교원대 명예교수의 프랑스 혁명사 10부작 마지막 권. 179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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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만 와라" 이랬더니 대박 터진 AI 벼룩시장
━ 월 300만명 이용 당근마켓 김재현 대표 인터뷰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가 지난 1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첫 서비스는 판교 지역서 시작했지만 이젠 전국민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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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보낼 때도 이용하세요
그동안 받을 수만 있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앞으로는 보낼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보내는 여성안심택배’를 운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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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맡긴 택배가 사라졌다…택배 직원인척 물건 가로챈 일당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박모(25)씨는 부모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목돈이 필요했다. 박씨는 결국 지난 1월 1000만원 상당의 순금 50돈 금팔찌를 인터넷 중고장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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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샤넬백, BTS 한정판 팔아요…‘빈테크’ 앱 뜬다
“판매자에게 송금했는데 연락이 두절되면 어쩌지?” “중고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면 어쩌지?” “택배로 받은 중고 물품 상태가 별로면 어쩌지?” 기자가 수년 전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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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앨범, 샤넬백, 햄버거 기프티콘…'빈(貧)테크' 중고마켓 앱이 뜬다
“판매자에게 송금했는데 연락이 두절되면 어쩌지?” “중고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면 어쩌지?” “택배로 받은 중고 물품 상태가 별로면 어쩌지?” 기자가 수년 전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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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SNS 클릭 몇 번이면 30분 내 마약이 온다
‘*을(대마를 의미하는 은어) 판다기보단 느낌을 파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마약 판매 광고 글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간이 마약 판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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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진화하는 중고시장 … 중고시세 알려주고 안심보험도 등장
X-ray 장비 동원해 제품 검사…미개봉·반품·리퍼상품도 인기 온·오프라인 중고 자전거 거래 플랫폼인 라이트브라더스는 X-ray 비파괴 검사로 판매자가 위탁한 모든 매물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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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숙박권 구함’ ‘긴급처분’ 안돼…여름철 사기 구별하려면
[사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웹페이지 캡처] 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용품과 가전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3일 당부했다.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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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엑소 콘서트 티켓’ 사기로 7천여만원 가로챈 20대
[연합뉴스] 가수 나훈아와 아이돌 그룹 엑소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7000여 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6일 피해자 104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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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유니폼 55만에 삽니다" 중고나라 시끄러운 이유
최근 판매된 한 항공사의 승무원 유니폼 사진. [사진 중고나라 캡처] ━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승무원 유니폼…항공사 “헌 유니폼 반납해라”, 승무원들 “누가 모아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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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헬기·소방차 … 별 걸 다 살 수 있는 온비드
지난달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 공매에 해양연구선이 매물로 올라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해양 생태계를 점검하고 연구하기 위해 사용하던 배였다. 전문가들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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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 팔아요" 속여 2000만원 챙긴 20대 부부 구속
최신 스마트폰을 판다고 속여 돈만 챙긴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25) 부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부부는 2016년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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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중고 거래 모바일 앱 시장] 대형 포털도 군침 치열해지는 시장 쟁탈전
?1. 동네 주민을 기반으로 하는 중고 거래 서비스로 주목받는 당근마켓. / 2. 업계 최초로 누적 물품 5000만 건을 기록한 번개장터는 얼마 전 ‘번개카’ 서비스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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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IT 이용자가 되는 5가지 방법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IT기기다. 뉴욕타임스(NYT)는 29일 "새해에는 헬스클럽에 등록하겠다는 결심 대신 당신의 삶에서 테크를 단순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