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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종로경찰서는 6·25 때 토지대장이 불타버린 것을 이용, 토지경작인을 꾀어 토지관계서류를 위조케 하여 남의 땅을 가로챈 금풍개발주식회사사장 전광열(32)과 토지경작인 임
중앙일보
1968.02.16 00:00
2024.06.2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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