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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주부를 흉기로 난자,살해한 현직 경찰관이 범행 39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서부경찰서는 26일 결혼 4개월된 주부 송미애(宋美愛.26.의류점 종업원)씨를 살해한 혐의로
중앙일보
1996.02.27 00:00
2024.06.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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