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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풍어… 동해안 어항들 흥청
해변가 얕은 언덕에 오징어 덕장이 줄지어 서있다. 이른 새벽 만선을 이룬 오징어배에서 내려져 배를 가르고 바닷물에 씻어낸 싱싱한 오징어가 새끼줄에 매여 한낮의 햇볕에 붉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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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덜 들고 실속 있는 「알뜰 피서」|가볼 만한 산과 바다…지상 가이드
피서철을 맞았다.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 가족끼리 「텐트」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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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릉「연곡」
연곡은 역시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피서객들이 몰려 올해 .3년째를 맞는 해수욕장. 강릉에서 북쪽으로 16km떨어진 국도변에 아늑하게 놓여있어 경포대해수욕장의 복작거리는 인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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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
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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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차량 홍수…주말영동
화창한 가을날씨를 보였던 18일과 19일 황금의 주말을 맞아 전국명승고적지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최고기온 20도, 최저8도의 알맞은 가을 날씨에 곳곳에서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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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호어부 다섯명 귀환
지난해 12월25일 동해 주문진 앞 바다에서 명태 잡이나 갔다가 기관고장으로 23일 동안 표류 끝에 일본에 표착 했던 양도호(17톤)어부5명이 20일 하오 NWA기 편으로 김포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