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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 나선 토종 와인 ‘샤토 마니’
10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충북 영동역으로 가는 ‘와인 트레인’에서 관광객들이 와인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10일 오전 서울역에서 충북 영동역으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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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영동 포도주 '샤토마니'
▶ 국산 와인 샤토마니가 저장된 영동군의 한 토굴. 1년 내내 13도 내외의 온도와 80% 안팎의 습도가 유지되는 천연 저장고다. 영동=김성룡 기자 "포도 수입 장벽이 무너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