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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한나라당이 가장 빨리 망하는 법”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한나라당이 망하려면 좌편향된 30~40대 정치부 기자들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고 1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주장했다. 조 전대표는 “이들은 기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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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4년 임기 '과거사 위원회' … 숙제는 무엇인가
1일 출범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과거사위는 향후 4년간 한국 현대사를 사실상 다시 쓰게 된다. 진보 진영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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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정권향한 건전한 비판마저 색깔론이라고?
(이 글은 김수해 님의 ‘보수와 진보의 시각차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김수해님, 보수가 두려운 것은 지금 당장의 공산화에 대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님의 말씀처럼 이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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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 출범] "지식인 모임 한계 극복 … 대중운동 펼칠 것"
뉴라이트 전국연합 창립대회가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개회 선언과 함께 전국 44개 지역 깃발을 든 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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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논란' , 학계 본격 논쟁으로 확산
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서술을 비판하고 대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올해 초 출범한 "교과서포럼"이 29일 심포지엄에서 강만길, 조동걸, 이만열씨 등 이른바 진보 성향의 대표적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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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년 서울 미 문화원 점거 73인은 지금] "386세대로 규정짓지 마라"
서울 미 문화원 점거 학생들은 386세대의 1세대 격이다. 그러나 이들 중 대다수는 취재팀의 심층 면접에서 자신들이 386세대로 분류되는 데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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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시위'' 민생파탄' 등 도마 오를 듯
17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4일부터 20일간 실시된다. 법제사법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모두 457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 국감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열린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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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국회 '신주류'가 뜬다] 1. 운동권 출신 22% 시대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소망은 17대 국회의 얼굴을 바꿔 놓았다. 주변부에 머물던 운동권 출신 인사들과 여성, 그리고 진보정당 인사들을 권내(圈內)로 밀어넣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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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있는가?
몇 해 전, 제가 아직 파리에 머물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여기자가 쓴 '일본은 없다'라는 책이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보도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