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사회
올해 한국 사회는 격동 그 자체였다. 광우병 공포, 멜라민 파동이 이어지더니 불황의 그림자가 서민들을 덮쳤다. 그런 와중에서도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연들이 이어져 서민들의 언
-
가족 “편히 죽을 권리를” 병원 “살인방조 벌 받아”
10일 오후 4시 서부지법 305호 민사법정. ‘안락사’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75·여)씨의 자녀 4명이
-
[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존엄사 논쟁과 생명윤리
말기 환자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기계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환자는 입에 인공호흡기, 목에는 약 공급줄, 복부에 소변줄을 달고 있다. 세계적으로 소극적 안락사와
-
아들 안락사 시킨 어머니·의사 … 프랑스 법원 "기소면제"
죽을 권리를 주장하는 아들을 안락사시킨 어머니와 의사에게 프랑스 법원이 지난달 27일 기소면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담당 검사인 제랄 르지뉴는 교통사고 뒤 사지마비 상태로 살아가던
-
아들 안락사 시킨 어머니·의사 … 프랑스 법원 "기소면제"
죽을 권리를 주장하는 아들을 안락사시킨 어머니와 의사에게 프랑스 법원이 지난달 27일 기소면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담당 검사인 제랄 르지뉴는 교통사고 뒤 사지마비 상태로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