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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趙琮國옹이 27일 오후1시 서울중랑구면목3동 용마한신아파트3동903호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9세. 43년2월 경성방송협회 사업부에 재직중이던 趙옹은 중.일전쟁과
중앙일보
1998.01.31 00:00
2024.05.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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