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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의 ‘의예동률(醫藝同律)’] 열대야에 더욱 괴로운 불면증
고종황제가 혜민원 관리에게 벼슬과 계급을 내린 일종의 발령장인 칙명.'칙명 혜민원 참서관인 박정식을 승정3품 통정대부로 임명한다. 1902년 5월 7일’.사진의 문서는 고종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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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피운 면학의 꿈…박렬 의사미망인|외대대학원졸업 2주앞두고 타계한 박의숙여사|아들이 대신 학위증받아|외대등서 일어강의하며 공부한「학생교수」|고인영전에 조교수임명 발령장
일본황태자 유인(현천황)을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쳤던 소위「대역사건」의 애국지사 박렬선생의 미망인 박의숙여사(58)가 만년의 향학열이 열매를 맺는 대학원졸업식을 2주일 남겨놓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