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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치기 딱 좋은 나이…즐기자, 베이비붐 세대의 소확행
━ [더,오래] 이인근의 당구오디세이(16·끝) 당구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당구는 환갑이 지난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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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아리랑볼' 유희관, 자신감은 150㎞다
프로야구 두산 왼손 투수 유희관(29)의 별명은 '느림의 미학'이다. 그가 던지는 가장 빠른 공은 시속 133㎞. 웬만한 투수의 변화구보다 느리다. 유희관의 슬로 커브는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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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아테네] 5. 탁구 유승민
새벽 6시. 사방은 어둠에 갇혀 있다. 창문을 열어젖힌 유승민(22.삼성카드)은 가부좌를 틀고 앉는다. 눈을 감으니 그리스 아테네 체육관이다. 파란색 테이블을 마주하고 선 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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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도 싫다" 탁구협 휘청
대한탁구협회가 새 집행부를 구성했으나 선임된 이사들이 잇따라자리를 고사하는 바람에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김찬두(金燦斗)새회장이 집행부를 이끌어나갈 상임이사진을 1일발표했지만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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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심판 이미옥씨
국내 스포츠계의「우먼파워」가 남성 스포츠 못지 않게 맹위를 떨쳐 온지 이미 오래다. 탁구·농구·배구·골프 등 구기종목에서는 국제무대의 전적에 관한 한 오히려 여성우위가 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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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 김완에 연승기록
부산광성공고 3학년때 국가대표로 발탁, 그해 서일본 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복식을 석권했다. 펜홀더그립·드라이브주전의 공격형으로 동양권선수들에겐 특히 강하다. 금년들어 속공탁구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