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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시각각]돌고 돌아 '이재명 당(黨)'인가
최민우 정치에디터 6·1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의원이 인천 계양을에서 이기고, 민주당은 참패하자 '이재명 일명 구하기' '나 혼자 산다' 등 패러디가 속출했다. 비명계는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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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대 친문' 내전 뚝 끊겼다…이재명의 침묵 노림수는
친문(親文) 대 친명(親明) 그룹 간 내전으로 치닫는 듯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패배 책임 공방이 5일 잠시 소강국면을 맞았다. 지방선거 패배 다음날인 2일과 국회의원ㆍ당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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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떠나는 동학개미,한숨쉬는 영끌족…180도 바뀐 지방권력(30~6월4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손실보상금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민주당 내홍 #안철수 #김은혜 #원숭이두창 #민생안정대책 #보유세 #김포공항 이전 #월세 #림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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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책임론’ 확산…타오르는 친문·친명 전쟁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왼쪽 넷째부터) 등 비대위원들이 2일 오전 “지방선거 결과를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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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상처뿐인 영광" 비꼬자…이재명 前비서 "한 대 맞자"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이재명 상임고문의 책임론을 두고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전략공천위원장을 맡았던 이원욱 의원은 2일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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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가 당 망쳐""李 당권 도전해야"…친문-친명 전쟁 시작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의원이 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참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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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혼자산다''민주당 장례식'…친문이 띄운 해시태그 뭐길래
[트위터 캡처]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개 광역단체장 중 5곳만을 수성하며 참패하자,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향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당내에서도 “상처뿐인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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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착각…사욕 정치의 참담한 패배" 친문도 이재명 때렸다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 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6·1 지방선거 패배로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책임론이 불붙는 가운데, 친문(親文)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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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7년 전 폐지된 지구당 부활 추진…“또 돈 선거 온상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17년 전 폐지된 정당 내 지구당 부활을 추진한다. 지역밀착형 정치를 하겠다는 취지지만 “돈 선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민주당 2020더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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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폐지된 '지구당' 부활, 이게 민주당의 새 혁신안
민주당 2020더혁신위원회 위원장인 김종민 최고위원.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년 전인 2004년 폐지된 정당 내 지구당 부활을 추진한다. 지역밀착형 정당정치를 구축하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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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조국이 진보? 자본의 단맛 누리는 386이 진보 참칭"
김규항 작가는 2000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사회문화평론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한 진보 지식인이다. 하지만 조국 전 장관이 2010년 집필한 『진보집권플랜』에 대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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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독해졌다는데···"한국당 읍참마속? 소참세연이더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지피는데 타오르질 않는다….” 요즘 자유한국당의 ‘쇄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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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후폭풍…김태흠 "초등교만 나와도 안다, 황교안 월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전날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임기 연장을 하지 않게 된 가운데, 4일 당내에선 반발이 쏟아지면서 여진이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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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퇴진파 권은희 최고위원직 박탈···이유는 ‘당비 미납’
권은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변선구 기자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11일 퇴진파인 권은희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직을 직책당비 미납을 이유로 박탈했다. 권 의원은 “손학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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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안철수 욕설, 심각한 해당행위" 이준석 "사석 대화"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오른쪽)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20일 이준석 최고위원에게 직위해제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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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징계에···하태경 "손학규에 비하면 조국은 양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당 윤리위원회의 이준석 최고위원 직위해제 징계 결정에 대해 "손학규 대표는 안철수·유승민이 만든 정당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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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호서 손학규 최고위 열 때, 218호선 "손학규 퇴진" 의총
27일 오전 9시 같은 시각에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非)당권파가 따로따로 회의를 가졌다. 특히 비당권파는 이날 회의에서 "새 지도부 구성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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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각오한 손학규 버티기, 그 뒤엔 3년 전 강진 '토굴 결의'
“저 손학규는 또다시 죽음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천 길 낭떠러지 앞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가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오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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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정우택 “난 경제전문가, 충청도 단합하면 '엄청도' 된다”
“적폐태산! 내로남불 정권! 4선 의원‧장관‧도지사‧원내대표 출신, 강력한 대여투쟁을 벌이면서 총선을 승리로 이끌 당 대표는 누굽니까 여러분!”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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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 전대출마 의미냐' 묻자···황교안 "그런가요? 허허허"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당대회 출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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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에 황교안 뜨자 흔들리는 판···홍준표·김병준의 선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을 확정하면서 자유한국당 2ㆍ27 전당대회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황 전 총리는 15일 오전 10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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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해촉 뒤 '컷오프'로 혁신 동력 재가동…"현역 의원 20% 물갈이"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원책 변호사를 위원에서 해촉한 지 나흘 만에 현역 의원 ‘컷오프(탈락)’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전 변호사 문제로 약해진 혁신 동력을 되찾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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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방탄 한국당
최상연 논설위원 최근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만났더니 “저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파워 게이지가 60, 민주당은 40을 웃도는데 한국당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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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홍준표, 당 무너뜨리고 X 싸고 나가버려” 당대표 출마선언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징계결의무효확인 소송 1차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사진 YTN]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