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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판자촌의 예수였다 '내 친구 정일우'
'내 친구 정일우' 감독 김동원 | 장르 다큐멘터리 | 상영 시간 84분 | 등급 전체 관람가 ★★★ ‘상계동 올림픽’(1988) ‘송환’(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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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에릭 예비신부 나혜미, '치즈인더트랩' 합류
배우 나혜미가 영화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에 다영 역으로 출연한다. 나혜미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홍설을 괴롭히는 대학선배 다영 역을 맡는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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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귀신 총출동, MBC ‘야경꾼 일지’ 15회 연속 시청률 동시간대 1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 등장하는 악마적 술사(術師) 김성오가 극이 전개될수록 차원이 다른 오싹함을 보이며 드라마의 인기을 이끌고 있다. 22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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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낮은 데서 빈민과 함께한 '파란 눈 신부' 정일우 선종
평생을 가난한 이들과 함께한 가톨릭 예수회 소속 ‘파란 눈의 목회자’ 정일우(미국명 존 빈센트 데일리·사진) 신부가 2일 지병으로 선종(善終)했다. 79세. 1935년 미국 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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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손학규 불러낸 고 제정구 의원
“(정부가) 하려고 하려고 하다 안 되는 것은 어떻게 하겠느냐마는 국민들 눈에는 못사는 사람들을 그냥 사람 취급 안 하고 쓰레기처럼 걷어치우려는 것으로 보이는 게 마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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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 스타들 다 모여라
제44회 백상예술대상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정상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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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운동가 제정구씨 추모 그림전
빈민운동가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제정구(1944~99)는 쉰다섯 짧은 삶을 가난한 사람 곁에서 살았다. 서울대 정치학과에 들어갔으나 그가 진짜 공부를 한 곳은 서울 청계천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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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김수환 추기경 회고록서 고백
김수환(82) 추기경이 최근 구술(口述) 회고록'추기경 김수환 이야기'(평화방송.평화신문)를 펴냈다. 김 추기경은 회고록에서 어린 시절과 가톨릭 사제 생활, 1970~80년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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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실용] '파란 눈의 성자들'
파란 눈의 성자들 김나미 지음, 정대영 사진 황금가지, 240쪽, 1만2000원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 대부분 행복을 꼽을 것이다. 그런데 행복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재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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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맹인용 한글 컴퓨터 개발
외국인대학교수가 국내의 맹인들을 위한 맹인용 전산프로그램을 개발, 모든 소유권을 카톨릭맹인 선교회에 내놓아 대학가의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서강대 전산학과의 멕시코인 교수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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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특별강론가져 명동성당 매주토요일
명동성당은 3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순절특별강론을 갖는다. ▲3월2일=민족의 복음화(함세융신부) ▲9일=가난한 이들의 복음화(정일우신부) ▲16일=노동헌장 1백주년과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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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생활 청산 새 보금자리로
떠돌이 생활 2백 72일. 비바람·눈보라·최루가스·차가운 눈총 속 서울 명동성당 천막생활의 설움을 떨치고 서울 상계동 철거민들은 새 보금자리를 찾아 명동을 떠난다. 『비닐 하우스